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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1700명 중국·베트남 특별출국…중소·중견기업 확대

  • 송고 2020.07.21 11:00 | 수정 2020.07.21 08:50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베트남 특별입국 1500명, 규모 대폭 확대…中, 중소·중견기업 159명 첫 전세기 투입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경제단체와 협력해 베트남·중국향 전세기 특별입국을 추진한다.


이번 베트남 특별입국은 지난 4월 추진된 특별입국의 4배가 넘는 1500명 규모다. 오는 22일 241개 기업 571명을 시작으로 8월까지 꽝닌성·빈푹성 등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특별입국의 경우 최초로 추진되는 중소·중견기업 특별입국이다. 오는 23일 57개 기업의 159명이 전세기를 통해 중국 광둥성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기업인들은 현지에 도착해 2주간 격리를 거친 후 사업장으로 이동해 업무를 하게 된다.


베트남·중국 기업인 특별입국은 산업부·외교부·주베트남한국대사관·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 등 정부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무역협회·코트라 등 경제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기업수요접수, 비자발급, 전세기 섭외 등을 진행해 성사됐다.


특히 중국 정기 항공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기존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된 전세기 특별입국을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박복영 신남방위원장은 “이번 특별입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유관기관 및 상대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입국제한 애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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