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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증가할 땐 무조건 담아야할 키움증권 - 신금투

  • 송고 2020.07.24 12:18 | 수정 2020.07.24 12:18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신한금융투자가 24일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8.3% 상향했다. 이날 임희연 연구원은 "키움증권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분기 대비 약 60% 증가, 고객예탁금 4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 경신 등 주식시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활황인 가운데 개인 브로커리지 M/S는 30%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지금과 같은 증시 분위기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반드시 가져가야하는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2083억원(+2,104.7% QoQ)이 전망되는 가운데 영업이익 2583억원(+2,396.4%, 이하 QoQ), 지배주주 순이익 2083억원(+2,104.7%)이 예상되고 있다.


임 연구원은 "거래대금 호조로 리테일 및 홀세일 부문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지수 회복 및 시장금리 하락에 힘입어 1Q에 반영했던 PI 부문의 대규모 평가손실(1198억원)도 상당 부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기업금융(IB) 부문 신규 딜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해 "캐리손익 외 수수료 수익 인식은 제한적인 가운데 키움증권 WTI 미니 크루드 오일 선물 사고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임 연구원은 "오는 하반기 실적은 작년 하반기 실적 대비 증익이 예상된다"면서 "수수료와 이자 수익 등 전통적 비즈니스의 호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3일 기준 7월 누적 일평균 거래대금은 21.9조원이며 지난 6월 24.0조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면서 "신용잔고가 13.5조원으로 3월 반대매매 물량 출하 직전(10조원) 대비 해서 30% 이상 늘어난 점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부동산 규제 강화와 이에 따른 시장 위축 공포, 낮은 은행 예금금리, 그리고 높아진 글로벌 주식 시장 변동성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유입을 가속화시키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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