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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41.04달러…美 경기부양 협의 난항

  • 송고 2020.07.29 09:15 | 수정 2020.07.29 09:1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 소비자신뢰지수 6월 98.3→7월 92.6...미 원유재고 전주比 680만 배럴 감소


ⓒ

국제유가가 미국 경기부양책 협의 난항에 약세로 돌아섰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6달러 하락한 41.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9달러 빠진 43.22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주저 앉은 43.12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국 공화당이 트럼프 행정부와 함의한 1조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과 관련해 민주당과 일부 공화당 인사가 이의를 제기했다.


이번 부양책 법안에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1200달러를 추가 지급하고 중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랩(PPP) 확대, 연방정부 추가 실업수당 감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실업수당이 중단없이 지급되려면 부양책 법안이 7월 중 의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6을 기록, 전월 98.3에서 대폭 하락했다.


다만,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 회의결과 관련해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연준이 경기부양을 위해 제로금리 등 양적완화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매입 규모 확대, 포워드 가이던스 강화 등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됐다.


미국 원유재고는 감소했다. 미국석유협회(API) 발표에 따르면 24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680만 배럴 축소됐다.


국제 금값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3.6달러) 오른 194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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