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태양광 설치 수요가 110GW로 예상되는데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미국은 특히 대선도 있어서 유동성을 어마어마하게 부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용 시장은 아직 부진하나 상업용 시장은 진척이 있다"며 "인도 같은 곳도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태양광 설치 확대 프로젝트 진행이 가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쟁사에서 사고가 발생해 폴리실리콘 생산 차질이 빚어졌는데 다른 공급처는 물론 수요처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아직 마련이 안되어서 1~2주는 더 지나봐야 수급상황이 파악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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