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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로나에도 상반기 실적 선방

  • 송고 2020.07.30 10:00 | 수정 2020.07.30 10:00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신규수주 및 영업익 전년과 비슷

하반기 해외수주부문 기대돼

서울 을지로 소재 대우건설 본사.ⓒ대우건설

서울 을지로 소재 대우건설 본사.ⓒ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코로나19 악재에도 무난한 상반기 실적을 냈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신규수주 6조4019억원, 매출 3조9490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 당기순이익 114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0.3% 늘었다. 국내 수주 실적 비중이 높았던 지난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올해는 2조6888억원을 해외에서 신규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계획 대비 상반기 신규수주 달성율은 50%이다. 현재 대우건설은 전년 말 대비 7.1% 늘어난 35조2123억원의 수주잔고로 연간 매출 대비 4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액은 연간목표인 9조500억원의 44%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늘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활발한 분양사업 기조를 이어가며 연말까지 총 3만5000여 세대에 이르는 주택을 시장에 공급해 올해도 민간주택 공급실적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개발사업 등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문 매출이 지속적되고 나이지리아 등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분야 추가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이라크 발주처와도 다양한 계약 방식을 제안하며 활로를 찾고 있고 인도네시아 및 카타르 등에서도 수주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기존에 추진하던 AMC를 통한 투자개발형 리츠 운영 및 드론 관련 산업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인프라사업과 방호·환기시스템 등 생활안전사업 등 신성장 부문 개척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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