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육성 프로그램…올해 총 6개사 지원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0 리딩 서플라이어(Leading Supplier)'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딩 서플라이어는 선진 사례와 혁신 기법을 전파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동반성장 활동이다.
자체적인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생산 운영·품질 보증·제조 기술 등을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4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30여개 이상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선진 사례와 혁신 기업을 전파했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총 6개 협력사가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이들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핵심 가운데 하나인 통합생산관리 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이하 MES) 구축을 지원한다.
이용진 두산인프라코어 구매총괄 전무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협력사의 스마트화가 필연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MES가 협력사들에 정착되어 디지털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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