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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국내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수주

  • 송고 2020.07.31 13:41 | 수정 2020.07.31 13:41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총사업비 1300억원, 지역 상생형으로 추진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수상 태양광발전소) 조감도.ⓒ(주)한양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수상 태양광발전소) 조감도.ⓒ(주)한양

(주)한양이 총사업비 1300억원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을 수주했다. 한양은 기존 주력사업인 주택개발은 물론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 진출도 활발히 모색 중이다.


한양은 31일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양과 서부발전은 지역사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만금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양은 최근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육상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73MW급 수상태양광발전소까지 보유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원 농림부 농생명용지에 조성된다. 발전소 주변과 전라북도 등 지역주민들과 수익을 나누는 주민참여형 발전소이며, 지역 기자재를 90% 이상 사용하고 발전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에 쓰게 된다.


한양은 이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시공과 운영을 맡게 된다. 준공은 오는 2022년 예정이며, 2023년 1월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


한양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태양광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운영하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 태양광발전 사업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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