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로나19 확산 예측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 공유

  • 송고 2020.08.02 10:04
  • 수정 2020.08.02 10:04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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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과기부 주도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어스 종료

지난달 31일 진행된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성과발표회에서 KT AI/BigData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KT

지난달 31일 진행된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성과발표회에서 KT AI/BigData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KT

KT는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1기 활동을 종료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코로나19 방역체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는 지난 3월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다. 이와 함께 △서울대 △건국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양대-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참여했다.


KT는 자사의 유동인구∙로밍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수리 모델링 등의 기술을 통해 참여 기관들과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 내 확산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KT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나온 연구 성과를 코로나19 방역체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 및 고도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2기도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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