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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NHN페이코 대표 "생활 전반 아우르는 금융플랫폼 성장"

  • 송고 2020.08.03 09:33 | 수정 2020.08.03 09:4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5주년 맞은 페이코 ‘PAYCO LIFE’ 선언…“페이코로 다 되는 일상"

결제·쿠폰·캠퍼스존·오더·공공·금융 주축 생활밀착형 플랫폼 강화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이사ⓒ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이사ⓒ

NHN페이코가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PAYCO LIFE(페이코 라이프)’를 페이코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는 슬로건으로 선언했다. "생활을 금융으로 연결시킨다"는 청사진이다.


3일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는 "서비스 5년간의 생활플랫폼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라이프의 가치를 담은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페이코가 곧 생활방식이 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나만의 금융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코 라이프’는 24시간 페이코로 다 되는 일상을 의미한다. 이용자의 가까운 일상생활로 스며들어 삶의 질을 높이고,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생활방식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페이코는 2015년 8월 1일 페이 춘추전국 시장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로 탄생한 이후 경쟁사와 손잡는 생존전략과 개척정신으로 간편결제 최초 타이틀을 거머쥔 제휴를 다수 성사시켰다. 결제, 쿠폰, 캠퍼스존, 오더, 공공, 금융을 주축으로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페이코 결제처는 국내 간편결제로는 최다 수준으로 온라인 20만, 오프라인 270만곳(삼성페이 결제 가능 신용카드 가맹점)에 달한다. 이용자는 월 평균 5.7건을 페이코로 결제하고 있다.


‘페이코 캠퍼스존’은 대학생을 겨냥한 페이코의 오프라인 거점지다. 전국 200개 캠퍼스에 구축됐다. 서울 지역이 43곳으로 서울 소재 대학의 86%를 페이코 캠퍼스존으로 확보했다. 해당 대학교 이용자는 학생식당, 카페, 매점, 통학버스와 더불어 복사앱에서도 페이코 결제가 가능하다.


비대면 주문결제 방식 ‘페이코 오더’는 2만7000곳의 가맹점과 도입 계약을 마쳤다. 언택트 트렌드에 힘입어 올해 2분기 기준 주문율이 전분기 대비 150% 성장했다. 페이코 오더를 통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전체 주문의 41%를 차지한 아메리카노 커피. 주로 카페 이용에 활용되고 있다.


전자문서함을 중심으로 하는 ‘페이코 공공’ 서비스는 NHN페이코가 올 상반기 주력한 사업이다. 통신요금, 지방세, 카드명세서, 가스요금 등 9개 기관의 납부고지서 확인이 가능하다. 향후 주민등록등본 등 정부 사이트에서만 발급할 수 있던 민원 전자 문서를 페이코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페이코 금융’ 서비스로 송금 가능한 금융계좌는 총 104곳에 달한다. 통합 조회가 가능한 계좌는 19곳, 카드사는 14곳으로 자신의 금융 거래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페이코 라이프’를 개인의 라이프를 담아낸 금융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나의 금융’을 컨셉으로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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