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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색증산뉴타운 3개 단지 동시 분양

  • 송고 2020.08.03 11:43 | 수정 2020.08.03 11:4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1가구 1개 단지만 청약 가능

분양가 3.3㎡당 1992만원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에 들어서는 DMC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에 들어서는 DMC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3개 단지를 동시에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은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은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은 DMC아트포레자이로 각각 탈바꿈하게 된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동 총 1388가구(일반공급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DMC파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동 총 1223가구(일반공급 4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동 총 627가구(일반공급 307가구)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수색증산뉴타운에 3283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가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은 자이 및 각 단지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평면 설명 및 청약 자격 요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16~25일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서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이 단지 개요 및 배치·평면을 비롯해 견본주택 공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견본주택 내 비접촉 홍보로 코로나19에 대한 고객 안심 효과 증대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3개 단지는 동시에 13일 특별공급·14일 1순위(당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1세대 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별 청약가점 및 커트라인이 다를 것으로 예상돼 예비청약자의 단지별·주택형별 선호도에 따른 소신 청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주택형이 분양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만큼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3-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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