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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나스닥 역대 최고치 경신

  • 송고 2020.08.04 06:52 | 수정 2020.08.04 06:54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틱톡' 미국 사업 인수 추진 중인 마이크로소프트는 5.6% 이상 상승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 3상 임상시험 소식도 호재

ⓒ픽사베이

ⓒ픽사베이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7.52포인트(1.47%) 뛴 10,902.80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6.08포인트(0.89%) 오른 26,664.4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3.49포인트(0.72%) 상승한 3,294.6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8월 첫 거래일 상승장을 이끈 것은 대형 기술기업 주식들이었다.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를 추진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는 5.6% 이상 뛰었고, 애플과 넷플릭스는 2%가량 올랐다.


대형 IT 기업들은 지난주 시장 전망치보다 더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84%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최근 15개월간 가장 높은 수치를 찍은 것 역시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7월 PMI는 전문가 전망치(53.8)를 웃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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