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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암재단, 과학상 확대 개편…총 상금 18억원으로 늘려

  • 송고 2020.08.04 08:38 | 수정 2020.08.04 08:4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21년부터 과학상 '물리·수학' 및 '화학·생명과학'으로 분리·확대

ⓒ호암재단

ⓒ호암재단

호암재단이 기존 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부문' 및 '화학·생명과학부문'으로 나눠 확대 개편한다.


호암재단은 4일 "호암상 제정 30주년을 맞은 올해 코로나 확산에 따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적 역량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며 "기초과학분야 연구 장려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고 과학상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호암상은 ▲과학상(물리·수학부문/화학·생명과학부문)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으로 시상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기존 15억원에서 18억원으로 증가한다.


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외 한국계 연구자를 발굴해 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초과학분야를 지원하고 한국 과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호암상은 노벨상 수상자 등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해외 석학 자문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까지 30회 시상까지 총 152명의 수상자에게 27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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