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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코로나 악재 이후 첫 수주…정상화 기대감↑

  • 송고 2020.08.04 09:50 | 수정 2020.08.04 09:50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6600톤급 탱커 3척

STX조선해양이 건조한 1만1000톤급 PC선 우림7.ⓒSTX조선해양

STX조선해양이 건조한 1만1000톤급 PC선 우림7.ⓒSTX조선해양

STX조선해양이 코로나19 악재 이후 첫 수주에 성공했다.


STX조선은 3일 국내 선사로부터 탱커 3척(옵션 포함)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조선의 이번 수주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으로 본격적인 수주를 개시하며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계약 선박들은 올해부터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를 만족하도록 건조된다. 선박 선형 최적화 및 에너지절감장비(ESD)를 장착하고 주파주 제어 환풍 시스템 등 환경친화적 신기술도 적용된다.


선박은 오는 2022년 1분기부터 2개월 간격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선주사 요청에 따라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시장가격 수준에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STX조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STX조선에 발주 경험이 있는 선주사의 재발주라는 점에서 선주사의 신뢰와 중소형 탱커시장에서의 당사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며 "이번 수주로 다수의 선주와 협상 중인 주력선종(MR탱커)의 추가 수주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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