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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전체 분석 3사 'K-DNA' 업무협약 체결

  • 송고 2020.08.04 16:12 | 수정 2020.08.04 16:12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을 위해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가운데)와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오른쪽),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왼쪽)가 컨소시엄을 구성,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마크로젠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을 위해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가운데)와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오른쪽),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왼쪽)가 컨소시엄을 구성,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마크로젠

국내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나선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약·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K-DNA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K-DNA 사업은 비환자, 암 환자,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100만명의 임상 시료를 수집해 유전체 빅데이터의 생산 및 활용을 위해 1조500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다부처 사업이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100만명, 500만명 규모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정부는 당초 10년간 진행할 사업계획을 단축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3사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시장을 선도하고 관련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킨 기업들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함으로써 대규모 임상 샘플의 정도 관리, NGS 데이터 생산 및 정도 관리, 파이프라인 구축 등 본 사업 진행 이전에 필요한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본 사업 진행 시에는 컨소시엄을 더욱 확대해 국내 유전체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학계 및 업계의 참여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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