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9-18 17:03:11
모바일
16.1℃
맑음
미세먼지 좋음

코스피, 7개월 만에 연고점 경신… 2279.97 마감

  • 입력 2020.08.04 16:20 | 수정 2020.08.04 16:20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유가증권시장, 개인 1850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상승장 이끌어

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7.78포인트 오른 835.35로 장 마감

ⓒ픽사베이ⓒ픽사베이

4일 코스피가 1% 넘게 급등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대거 개선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3포인트(1.29%) 상승한 2279.9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29포인트(0.95%) 높은 2272.33으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1월 22일 2267.25 이후 7개월여 만에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했다. 장 초반 한때는 2284.66까지 오르면서 장중 고가 기준으로도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다만 미중 마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폭이 다소 제한됐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185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5억원과 148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88%)와 LG화학(1.10%)은 올랐고, SK하이닉스(-0.24%), 네이버(-1.11%),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증권(5.01%), 전자제품(4.75%), 자동차(3.96%) 등이 상승했고,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1.82%), 도로와철도운송(-1.6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올해 연고점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78포인트(0.94%) 오른 835.35로 마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71포인트(0.69%) 오른 833.28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552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상승장을 주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6억원과 553억원 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0.73%), 셀트리온제약(0.25%) 등이 올랐고 씨젠(-4.66%)는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원 오른 1194.1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