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어려운 청소년들 위해 3억4000만원 기부

  • 송고 2020.08.04 16:57
  • 수정 2020.08.04 16:58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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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심리치료 등 사업비 지원 및 활기찬 여름나기 건강식 제공 비용"

좌측부터SK이노베이션 최형욱 노동조합 사무국장,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괄신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SK이노베이션 김재호 노동조합 부위원장,조경자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SK이노베이션

좌측부터SK이노베이션 최형욱 노동조합 사무국장,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괄신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SK이노베이션 김재호 노동조합 부위원장,조경자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저소득층 예체능 꿈나무 및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울산 울주군 남자중장기 청소년쉼터에서 전달식을 열고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행복나눔기금' 3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예체능 꿈나무 학생들의 교육훈련지원금, 심리정서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의 지원사업 비용으로 사용된다.


수혜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철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 제공 비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살피고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7년부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해오고 있다. 울산CLX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30억7000원이 조성, 올해는 약 14억여원이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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