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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1.7달러…美 경기부양책 협의 진전

  • 송고 2020.08.05 09:23 | 수정 2020.08.05 09:2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7월 미국 제조활동지수 상승…유럽 PMI도 회복

OPEC+ 이달부터 150만b/d 원유 생산 확대


ⓒ

국제유가가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협의 진전에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9달러 오른 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8달러 상승한 44.4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뛴 42.97달러에 거래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이날 미 행정부와 여야가 협상 중인 추가 경기부양책 관련해 백악관과 민주당은 현격한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견 접근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과 민주당은 미국인 1인당 1200달러의 현금 추가 지급에는 합의 했으나, 추가 실업수당(현행 $600/주) 연장 여부에서 이견 조율 중이다.


민주당은 유지를 주장하고 있으나 행정부 측은 지나친 급여수준으로 고용이 회복되지 않음을 들어 축소해야 한다고 맞받아친다는 부연이다.


이와 함께 주요 국가의 경기지표가 상승세를 지속하는 점도 투자 심리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7월 미국 제조활동지수는 54.2를 기록해 6월의 52.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에서도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큰 폭으로 상승(6월 47.4→7월 51.8)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 증폭했다.


투자 심리 개선으로 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OPEC+ 원유 생산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OPEC+는 이달부터 하루 150만 배럴 물량을 추가 생산한다. 유가회복에 따라 미국 생산량도 일부 회복하는 추세다. 미국 일일 코로라19 신규 확진자는 5만명 이하로 집계됐다. 유럽, 아시아 등에서는 2차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국제금값은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7%(34.70달러) 급등한 2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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