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9-18 17:03:11
모바일
24.5℃
구름조금
미세먼지 좋음

삼성 '갤럭시언팩' 오늘 공개…관전 포인트는?

  • 입력 2020.08.05 10:39 | 수정 2020.08.05 10:42
  • EBN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한국시간 오후 11시 온라인 생중계 송출

BTS 등장 전망…MS 클라우드 협업 관심사


서울 코엑스 건물에 갤럭시언팩 티저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삼성전자서울 코엑스 건물에 갤럭시언팩 티저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모바일 전략 제품들이 오늘 밤 베일을 벗는다. 이번 언팩은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5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해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갤럭시워치3,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 등 갤럭시 신제품 5종이 공개된다.


그간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등에서 미디어와 파트너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언팩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발표해온 바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방식을 택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녹화 방식의 동영상과 생중계 영상을 섞어 언팩 행사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게이머 미스(MYTH)와 아티스트 칼리드(Khalid), 방탄소년단(BTS)도 모습을 드러내 갤럭시 신제품의 기능을 직접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BTS와 삼성전자의 만남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도 방탄소년단의 영상이 등장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삼성전자는 BTS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너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지난해에 이어 삼성 언팩 흥행 지원에 나섰다. MS는 ‘갤럭시 언팩 2020’을 24시간 앞둔 4일 오후 11시 5분 자사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See you tomorrow’라는 메시지와 함께 ‘삼성 언팩’ 해시태그를 남겼다. ‘내일 보자’는 의미에 담긴 내용은 MS의 ‘엑스클라우드’ 관련 협업 발표로 읽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엑스클라우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엑스클라우드’는 게임 콘솔 엑스박스의 게임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다음달 15일부터 대한민국을 포함한 22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엑스클라우드’를 최적화된 형태로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갤럭시 언팩2020 행사를 알리기 위해 2주 전부터 전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 티저 영상을 상영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3일 서울 코엑스 빌딩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뉴욕 타임스퀘어, 마드리드 FNAC, 런던 피커딜리와 워털루역, 바르샤바 중앙 기차역 등 전세계 곳곳에 송출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개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 언팩에서 보여드릴 다섯 가지 갤럭시 신제품들로 모바일 경험의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저희의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이들 제품 간의 연결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여가를 즐기며, 편리한 생활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