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명에게 100만원씩 총 4000만원 전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군 설천면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김병철 상무와 임직원,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이강전 위원장과 대책위원,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5년 연간 10~15명이었던 장학생은 꾸준히 늘어 2019년부터 연간 40명으로 늘었다.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올해 포함 3억7000여만원에 달한다. 34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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