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날씨] 전국 장맛비…중부 시간당 100mm 폭우

  • 송고 2020.08.05 18:18
  • 수정 2020.08.05 18:18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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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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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은 중부지방과 호남·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비는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남부지방에서도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이날 밤부터 6일 낮 사이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겠다.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이날 밤부터 6일 낮 사이에, 경상도는 6일 낮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예정이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충청 100∼200㎜(수도권·영서 많은 곳 400㎜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제주도·울릉도·독도 30∼80㎜다.


6일 오전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29 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창원 28도 △제주 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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