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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미래에셋대우, 2Q 영업익 3871억원

  • 송고 2020.08.06 14:02 | 수정 2020.08.06 14:03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영업익 179.2% '껑충'…당기순익 184.0% '쑥'

"1분기 수익 안정성, 2분기 높은 수익 확장성 확인"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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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영업이익 3871억원을 달성했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영업이익 3871억원, 세전순이익 4153억원, 당기순이익 30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분기 대비 +179.2%, +175.7%, +184.0% 증가한 수준이다.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9조5300억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은 밸런스 있는 사업구조,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철저한 재무관리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실제 국내 주식거래 규모 대폭 증가와 해외물 자산 증대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 확대, 국내외 채권, 주식, 장외파생상품 등 운용손익(PI포함)에 따른 성과, 해외법인의 견고한 성장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익 5258억원, 세전순익 5659억원, 당기순익 4112억원으로 각각전년동기 대비 +30.2%, +9.4%, +6.1% 상승했다.


비즈니스별 수익 비중으로 정리해 보면 운용손익 48.2%, 위탁매매 수수료 28.6%, 기업금융 수수료 10.6%,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7.0%, 이자손익 5.7% 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순영업수익을 살펴보면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은 1899억원으로 전기 대비 +32.5% 증가했다.


해외 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이 363억원으로 전기비 +18.3%(+57억원) 늘었다. 국내물 수수료 수입도 1536억원을 기록하며 전기비+36.4% 증가한 모습이다.


해외 주식 잔고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2분기 +3조1000억원 늘어난 1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해외물 수수료 수입 비중이 확대되면서 위탁매매 부문의 새로운수익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총 고객자산은 위탁자산 132조4000억원(+26조9000억원)을 포함해 259조6000억원으로 전기비 +33조5000억원 증가했다. 1억원 이상 HNW(High Net Worth)고객은 전분기 대비 +18.2% 증가한 18만90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운용손익은 3198억원으로 전기비 +479.2% 불어났다.


미래에셋대우는 "경제환경 변화에도 밸런스 있는 사업구조를 통해 1분기에는 수익 안정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분기에는 높은 수익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증시 정상화에 따라 주요 지수들이 상승했고 크레딧 스프레드가 축소된 것과 더불어 국내외 채권 운용, 파생상품, PI 운용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실적을 실현해 사상 최대의 운용손익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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