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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상승 부담보다 고성장 기대감 더 커…목표주가 '상향'-신한

  • 입력 2020.08.07 08:58 | 수정 2020.08.07 08:59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신한금융투자가 카카오에 대해 주가 상승 부담보다 고성장 기대감이 더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5000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7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29억원, 978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 9154억원, 967억원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도 카카오플랫폼 파워가 입증됐는데 커머스 전체 거래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했으며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톡보드(카카오보드) 광고도 중소광고주 유입 지속과 주요 광고주의 예산 증가에 따라 6월 최고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가 앞으로 2~3년까지 편안한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톡보드의 인벤토리 사용률은 낮은 두자리수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며 해당 상품은 카카오페이지, 다음 등 지면까지 확대되며 광고 성장을 이끌겠다"며 "선물하기 배송상품 증가로 결제 유저와 금액이 모두 증가하는 가운데 톡스토어, 메이커스로의 확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카카오페이는 실명계좌기반 확대에 따라 펀드판매 등 수수료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T블루의 배차완료율은 50% 미만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1만5000대~2만대까지 가맹택시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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