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빈폴키즈 티셔츠 DIY 키트 출시

  • 송고 2020.08.07 09:02
  • 수정 2020.08.07 09:02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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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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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나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협업해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티셔츠 DIY 키트는 모나미 패브릭 마카 세트와 빈폴키즈 7부 티셔츠로 구성된다. 티셔츠에 패브릭 마카로 그림을 그려 개성 있는 티셔츠를 완성할 수 있다. 모나미 패브릭 마카는 다양한 직물에 채색이 가능하며 채색 후 잉크가 마르면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환경 사랑을 주제로 제작한 모나미와 빈폴키즈의 협업 키트는 지난해 첫 출시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환경 사랑의 의미를 담아 키트를 담는 파우치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키트는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모나미 스토어,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하는 협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며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미는 협업 키트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만의 기발한 환경사랑 실천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티셔츠 DIY 키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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