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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36명 '수도권 집중'…지역 30명·해외유입 6명

  • 송고 2020.08.09 13:15 | 수정 2020.08.09 13:19
  • EBN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여파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6명 늘어 총 1만459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43명을 기록한 전날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지역발생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 특히 경기 고양시 교회 2곳에서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는 상황에서 감염병 취약시설인 서울의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0명, 해외 유입 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달 들어 6일(23명) 하루를 제외하고는 한 자릿수나 10명대(3~15)명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교회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전날 30명으로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30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명, 서울 1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26명이다. 감염병 취약시설인 서울의 요양병원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22명이 됐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기쁨153교회'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18명이 됐다.


이 중 8명은 강남 다단계 판매업체 '엘골인바이오'와 관련됐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거주 2명이 선교회 모임 감염사례로 재분류됐고, 성동구 가족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선교회 모임과 관련해 동작구 거주 2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 가족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 은천요양병원에서 간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그밖에 광주에서 2명 충남과 충북에서 1명씩 나왔다. 해외 유입 6명 중 1명은 공항·항만 검역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5명은 서울에서 2명, 경기 1명, 대구와 울산 각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국적은 외국인 5명, 내국인 1명이다. 외국인 5명 중 4명은 인도에서 유입된 확진자이다. 필리핀, 멕시코발 확진자가 1명씩이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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