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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증설 효과…목표주가 36만원 '상향'- 신금투

  • 송고 2020.08.10 08:37 | 수정 2020.08.10 08:3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신한금융투자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이동건 연구원은 "1공장 증설 효과 본격 반영되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됐다"면서 "증설 효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40%대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1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렘시마(Remsima) IV와 트룩시마(Truxima)의 생산 효율 개선은 전사 매출액에서 해당 품목들이 차지하는 비중 감안 시 큰 폭의 개선 효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체들 가운데에서도 CMO 사업을 영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정 개선에서의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202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684억원(+103.2% YoY)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288억원(+82.5% YoY), 1818억원(+118.1% YoY, OPM 42.4%)을 기록했다.


그는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20%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면서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바이오시밀러 전 품목의 고른 성장 속에서 1공장 증설 효과 본격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큰 폭 개선(1Q20 49.7%→ 2Q20 55.9%)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연구개발비 증가가 예상되나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연결 기준 2020년 연간 40%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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