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이-서울창업허브, 해외시장 진출 이론·실무 무료 교육

  • 송고 2020.08.10 10:47
  • 수정 2020.08.10 10:48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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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정원…오늘부터 홈피 통해 신청 받아

ⓒ씨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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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씨엔이(대표 강호일)는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오는 29일부터 11월7일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주제는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스쿨'이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창업허브과 주최하고 ㈜씨엔이가 주관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설립한 창업지원센터이며 (주)씨엔이는 언택트 교육 전문 기업이다.


30명 정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10일부터 씨엔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브랜디드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 수출 판로 개척 지원, 거점마련 네트워크 지원, 공급사와 바이어 발굴 지원, 정부지원 사업 지원 및 참여 등 영역별 특화 전문멘토들의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진출 시장에 대해 이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단계적 프로세스를 이해하여 실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케일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타겟 시장을 분석하며 사례연구를 통해 이론에 대한 확장을 체득화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프랑스 파리 출신의 기업가 아서 마뎀바-시(Arthur Mademba-Sy)의 유럽 및 중국 등 해외 사업의 현장감을 전달하며 미국 출신의 제이콥 쟈큇(Jacob Jacquet)의 미국 등의 창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중화권 무역 등 해외 진출 전문가인 배광득 대표(로뎀인터네셔널), 해외 진출 프로세스 전문가 이호대표(엘에이치기업마당), 한국무역협회 FTA 전문 컨설턴트 김진규 관세사(인천공항), 삼성전자 출신의 4차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김서규 박사,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공급사 바이어 발굴 전문가 이주용 대표이사(대동솔루션)가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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