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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 평균연봉 3억…대졸 신입 3300만원

  • 입력 2020.08.10 10:04 | 수정 2020.08.10 10:0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부장·팀장급 7천~9천만원…대리급 4천만원

종업원 수 50인 미만 47%…1000명 이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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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3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2억5000만원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원급(전무·상무·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1억5000만원 정도다.


부장·팀장급의 평균연봉은 7000~9000만원, 과·차장급은 5000~7000만원 , 대리급은 3500~4000만원선으로 조사됐다.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3000~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10일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가 '주한외국기업백서'를 출간하면서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복리후생조사 결과다. 주한외국계기업 2000개를 대상으로 135개 기업이 응답했다.


외국계기업의 사무소는 서울(71.3%)과 경기(20.6%)에 주로 위치한다. 종업원 수는 경우 50인 미만이 47.1%로 대부분 중소기업이 차지했다.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이 21.3%, 1000명 이상 종업원을 둔 기업은 11.8%에 불과했다.


한국 진출형태의 경우 43.4%가 독립자산의 형태, 30.2%가 지점 형태, 17.7%가 대표사무소, 8.8%가 합자회사 형태로 운영된다.


2019년 기준 한국에서의 매출은 300억원 미만이 48.5%, 1000억원 이상은 31%로 나타났다. 산업(업종)분류는 제조업(30.1%) , 도매 및 소매업(29.4%)로 주로 제조업과 도/소매업 형태로 한국에 진출했다. 전문 과학기술업종은 14% 수준이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는 1999년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의 연합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KOFEN HR)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자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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