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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MRI조영제 신약 임상 1상 투약 완료

  • 입력 2020.08.10 10:13 | 수정 2020.08.10 10:13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하나제약ⓒ하나제약

하나제약은 차세대 MRI T1 조영제 신약 'HNP-2006'의 임상 1상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작된 임상은 건강한 성인 대상 HNP-2006의 정맥 투여 시 안전성 및 내약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군별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단회투여, 단계적 증량 1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MRI T1 가돌리늄 조영제는 신장 및 뇌에 잔류한 상태로 가돌리늄 이온이 분리되면서 섬유화 작용이 일어나는 질병인 신원성전신섬유증(Nephrogenic systemic fibrosis)이 심각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 기존의 조영제보다 안전성을 높인 대체 약물 개발이 요구돼왔다.


HNP-2006은 새로운 고리형 기능성 조영제로 높은 수용성을 가지면서 기존 가돌리늄 대비 높은 이완율과 열역학 및 약동학적 안전성을 보여준다는 게 하나제약 측 설명이다.


하나제약은 올해 하반기 HNP-2006 임상 1상에 대한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연내 임상 2상 계획(IND) 제출해 내년 임상 2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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