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 "키즈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

  • 송고 2020.08.10 11:44
  • 수정 2020.08.10 11:4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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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큐PEF로 부터 200억원 투자 유치… '라이브클래스·키즈스토어' 신사업 추진

ⓒ놀이의발견

ⓒ놀이의발견

웅진그룹 계열 '놀이의발견'이 우리-큐PEF로 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5월 웅진씽크빅의 벤처사업부로 시작한 ‘놀이의발견’은 올해 5월 독립회사로 분할했다.


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사업과 스타트업 M&A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키즈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놀이의발견은 신사업으로 '라이브클래스', '키즈스토어' 등을 검토중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집에서 아이들과 놀 수 있도록 만든 ‘놀이수업 라이브 방송’이다.


키즈스토어는 아이들의 놀이거리, 취미용품 등을 앱(App)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들고, 라이브 놀이방송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온라인 베이비&키즈 페어’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키즈시장과 연관된 스타트업의 M&A도 검토중이다.


놀이의발견은 현재 5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누적 거래액은 110억원에 달한다.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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