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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로나로 지친 사회에 문화예술 선물

  • 송고 2020.08.12 08:24 | 수정 2020.08.12 08:3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화그룹 21년째 후원...'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 성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협연으로 진행된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공연 모습ⓒ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협연으로 진행된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공연 모습ⓒ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가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12일 한화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10일 KBS교향악단의 공연까지 국내 정상급 14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총 14회의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한화교향악축제는 ‘스페셜(Special)’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세대와 국적을 뛰어 넘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Nimrod)’와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객석 띄어 앉기로 관람석을 매회 1000석만 운영했음에도 14회 공연 중 대부분이 매진을 기록했다. 총 1만3710명이 여름 밤을 수놓은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온라인 생중계 접속을 통해 관람한 인원은 30만명에 달했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후원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한화그룹의 지원과 덕분에 한화교향악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한화그룹의 후원은 올해로 21년째 이어졌다. 기업과 예술단체의 성공적 협력이자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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