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가 12일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오전 11시40분부터 접속이 안되기 시작했다.
현재 네이버페이 페이지에 접속하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이버페이 DB 점검"이라는 안내문구가 뜨고 결제, 충전, 인출 등 세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DB점검 시간은 이날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였다가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로 변경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DB에 문제가 있어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체적 장애 사유는 확인하고 있다.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지난 8일에도 오후 4시34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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