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신규 서버 '아덴'과 신규 클래스 '창기사'를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신규 서버 아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아덴 서버에서만 진행하는 경험치 10배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의 레벨업 부담을 낮췄다. 아덴 서버 첫 로컬 공성전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5주간의 공성전에서 최종 승리한 혈맹의 군주는 집행급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의 10번째 신규 클래스인 '창기사'는 창을 활용하며, 폼 변환을 통해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가 모두 가능한 격수 클래스다. 상대를 끌어당겨 귀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데스 텔레포트 기술을 갖춰 PVP 전투에서 활용도가 높다.
엔씨는 신규 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을 지급한다. 시그니처 쿠폰을 사용하면 10만 린 포인트와 황금성단 올인원/영웅패키지 2종 10%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다.
린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는 특별상점에서 △클래스 체인지 상자(구서버 전용) △아덴의 축복 상자(선서버 전용) △아덴 영웅 패키지 △아덴의 신속 패키지 △아덴의 가호 패키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 리마스터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리니지 리마스터 채널을 추가 하면 리니지 이모티콘 및 매주 진행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서버 아덴과 신규 클래스 창기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리마스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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