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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Q 호실적에도 밸류에이션 부담-한화

  • 송고 2020.08.13 08:52 | 수정 2020.08.13 08:5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조정

한화투자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밸류에이션은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상향했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13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85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와 당사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일곱개의 대죄와 A3: Still Alive의 매출이 온기로 반영된 효과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기존 게임들의 매출도 예상보다 큰 폭 반등했던 것이 실적 호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3월 런칭한 일곱개의 대죄는 북미와 유럽 지역 흥행을 기반으로 2분기 일평균 매출액이 약 16억원을 기록했다"며 "큰 폭의 외형성장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8.1%p 개선된 11.9%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의 의미있는 신작 출시는 4분기가 되어야 할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대할만한 신작 출시는 연말에 다수 예정되어 있다"며 "세븐나이츠2의 한국 출시,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와 마블렘름 오브 챔피언스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4분기부터 신작 모멘텀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동종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한 영업가치와 코웨이, 엔씨소프트 등 지분가치의 상승을 반영했다"며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과 빅히트 상장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겠지만,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이익 창출 수준이 한단계 높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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