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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2.67달러…美 석유재고 감소

  • 송고 2020.08.13 09:22 | 수정 2020.08.13 09:2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원유재고, 전주比 450만 배럴 감소…원유 생산량도 하락

올해 미국 석유 소비량 전망, 전월比 12만b/d 상향 조정

ⓒ

국제유가가 미국 석유재고 감소로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6달러 오른 42.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3달러 상승한 45.4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하락한 43.6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450만 배럴 감소하면서 시장이 예상한 290만 배럴 감소를 상회했다.


원유 생산량은 줄었다. 유가 회복에 따라 원유 생산량 회복이 예측됐지만, 실제 생산량은 하루 1100만 배럴에서 1070만 배럴로 감소했다.


석유 수요는 올랐다. 미국 석유수요는 하루 1937만 배럴까지 회복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심화한 올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간유분 재고는 230만 배럴 감소했다.


시장은 올해 미국 원유생산량 전망을 전월 대비 하루 37만 배럴 하향 조정하고, 석유소비량 전망은 하루 12만 배럴 상향하는 등 수급 개선을 점치고 있다.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물가지수는 상승했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6% 올랐다. 시장 전망인 0.4%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7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던 국제금값은 1900달러 선을 지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6.40달러) 오른 195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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