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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목표주가 '상향'-한화

  • 입력 2020.08.14 08:52 | 수정 2020.08.14 08:5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씨젠에 대해 2분기 서프라이즈에 이어 3,4분기 역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748억원, 영업이익 1690억원, 영업이익률 61.5%, 당기순이익 1316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과 장비 판매에 기인해 성장했으며, 수익성은 전사 성과급 지급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진단 2083억원, 장비 232억원을 시현했다"며 "진단사업부 제품군별 매출액은 코로나19 2009억 원, 기타 호흡기 74억원, 성병/여성질환 37억원, HPV 4억원, 기타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씨젠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씨젠이 향후 시장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속도의 둔화가 진단업체들의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지만, 씨젠은 4종의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진이 가능한 Allplex SARS-CoV-2 제품을 유럽에 출시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진할 수 있는 OVERCOMM Project(RV + SARS-CoV-2)를 4분기부터 판매해 시장의 경쟁우위를 가져올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계획과 장비매출 증가를 반영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 9141억원, 영업이익 5556억원, 영업이익률 60.8%, 당기순이익 4510억원, 순이익률 49.3%으로 상향 조정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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