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가 수재민 돕기 대민지원 활동에 팔을 걷었다.
이번 대민지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CMB대전‧세종‧충청방송과 CMB광주방송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광주 신덕마을은 집중호우로 마을 일대가 침수돼 주민들이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은 몇 년간 공들인 인삼밭 침수 피해로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CMB임직원들은 마을 곳곳에서 쓰레기와 잔해를 청소하고, 도로가 좁아 중장비를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의 폐가구를 정리했다. 대민지원 외에 장마기간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CMB 가입자에 최대 3개월까지 시청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MB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의 피해상황을 방송을 통해 신속히 전달하고, 생방송 LTE 현장 연결 뉴스특보 및 24시간 재난정보를 제공중이다.
김태율 CMB 대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로하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지역 방송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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