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온라인 총판 발리안트 지분 60% 취득
2차전지 설비 전문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애플의 한국 온라인 총판 업체 ㈜발리안트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리안트는 국내 최초로 애플 제품을 정식 수입한 업체다. 신세계몰·우리홈쇼핑·현대백화점몰 등 총 17개 사이트와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2월엔 옥션·지마켓이 속해 있는 이베이코리아와 애플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4월 롯데그룹 온라인 통합몰(롯데ON)에 애플 독점 전용관이 마련됐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2차전지 관련 시장 확대와 함께 연이은 설비 개발 성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발리안트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성장세를 가속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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