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은 간편식 브랜드 '집쿡(ZIP COOK)'을 론칭 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디딤은 최근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백제원, 고래감자탕 등 자사 브랜드 이름을 건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RMR(레스토랑 간편식)시장 진출을 알린바 있다.
이에 디딤은 간편식 브랜드인 ‘집쿡’을 론칭함과 동시에 인천에 위치한 본사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인 집쿡마켓을 오픈, 디딤의 간편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집쿡마켓에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간편식 9종을 포함해 다양한 육류 제품과 김, 들기름 등의 산지직송 선물세트, 두부과자, 양파과자와 같은 건강한 주전부리 제품들이 판매된다.
또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간편식 제품 20% 할인 행사와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마늘 돼지껍딱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디딤은 추후 오프라인 매장을 다른 곳에서도 오픈하는 것은 물론 간편식 판매 온라인몰도 구축해 많은 고객들이 디딤의 RMR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식당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한 간편식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장을 열게 됐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디딤의 고품질 간편식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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