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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두바이·브렌트 41~42달러…中 원유수입 감소

  • 송고 2020.09.08 09:13 | 수정 2020.09.08 09:16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사우디의 OSP(원유공식판매가격) 인하 발표와 중국의 원유 수입량 감소 소식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브렌트(Brent)유는 前 거래일대비 배럴당 0.65달러 하락한 42.01달러에 거래됐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36달러 급락한 41.42달러를 나타냈다.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미국 노동절로 인해 거래가 없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사우디가 아시아와 미국에 대한 모든 유종의 10월 공식판매가격(OSP)을 인하했다. 아시아 대한 Arab Light OSP를 5월 이후 가장 큰 폭인 배럴당 1.4달러 인하했고, 미국에 대한 Arab Light OSP 역시 0.6달러 낮췄다.


사우디가 석유시장의 수요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에 대한 Arab Light OSP는 6개월만에 첫 인하 조치다.


중국의 8월 원유 수입량은 4748만톤(하루 1118만 배럴)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 종료 및 시추기 수 증가 역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현재 석유시장에 유가 하락 요인은 없으나 수요 회복이 정체 상태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며 "상당량의 원유 재고 감소가 아직 남아있는 상황에서 정제활동이 부진하며 특히 항공유 수요 부진이 가장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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