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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4일) 이슈 종합] 새 폼팩터 적용 ‘LG 윙’…LG폰 새 역사 쓸까 등

  • 입력 2020.09.14 20:30 | 수정 2020.09.14 20:31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새 폼팩터 적용 ‘LG 윙’…LG폰 새 역사 쓸까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LG 윙'이 14일 베일을 벗는다. LG 윙은 스마트폰 화면을 가로로 돌려 T자로 사용 가능한 새로운 폼팩터다. LG전자는 올해부터 G·V시리즈에서 탈피, 새로운 스마트폰 사업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LG전자가 올 2분기까지 2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밤 11시 'LG 윙' 온라인 공개 행사를 열고 제품 세부 구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LG스마트폰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의 이름을 'LG 윙'으로 결정했다.


◆"유동자금 잡자" 저축은행, 잇단 예·적금 '금리인상'

대형 저축은행들이 최근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은행의 단기 유동자금이 확대되고 부동산·주식 등 투자가 늘어나면서 고객의 돈을 묶어두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OK저축은행은 OK정기예금과 OK안심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씩 인상한다. 각각 연 1.5%에서 1.6%, 1.6%에서 1.7%로 올라간다. OK정기적금도 0.1%포인트 뛰어 12개월 기준 1.6%에서 1.7%가 적용된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웰컴저축은행도 정기예금(12개월 기준) 금리를 0.05%p 인상해 1.55%에서 1.6%가 됐다.


◆감자설에 심란한 금호산업...그룹 재건 꿈도 '위태'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국 무산되면서 최대주주인 금호산업도 후폭풍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인수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구주 매각대금 3200여억원을 받아 그룹 재건에 쓰려고 했지만 매각 결렬로 물거품이 된 것이다. 여기에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에 대한 감자 가능성과 지주사인 금호고속도 채권단 관리에 들어가면서 그룹 재건의 꿈도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철강업계, 각양각색 코로나 탈출 전략

코로나19 악재 등으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철강업계가 탈출구 찾기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자사 효자품목인 컬러강판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아제강도 친환경 바람을 타고 해양풍력 설비 구축 능력 확보에 한창이다.


국내 최대 철강사인 포스코는 철강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시작한 전기자동차 소재 확보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차 확대 플랜에 맞춰 관련 부품 생산능력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매각도, 인수도 안돼"…건설업계 M&A 총체적 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 인수·합병(M&A)이 난항을 겪고 있다. 매각은 물론 사업 확장을 위한 인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기대를 모았던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결국 10개월 만에 무산됐다. 이에 건설·유통·관광·물류를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HDC현산의 꿈은 꺾이게 됐다.


◆현대·기아·제네시스, 연말까지 5종 투입해 내수 평정 노린다

현대·기아·제네시스가 연말까지 5종을 투입해 내수 평정을 노린다. 지난달까지 올해 굵직한 신차만 8종을 내논 현대차그룹은 4분기 SUV를 중심으로 내수를 싹쓸이할 태세다. 하반기 내수 위축우려도 나오지만 현대차그룹은 쉴틈 없는 신차 출시로 이를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5일 신형 투싼을 시작으로 코나 페이스리프트,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G70 페이스리프트, GV70이 잇따라 출시된다. 특히 4분기에는 제네시스 70 라인업이 완성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연내 신형 스포티지 출시도 거론되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유동성 파티' 증시…관전포인트 셋

코스피가 2400선을 넘어 강세를 기록 중인 현재 코로나19 팬더믹 속 증시 과열에 대한 우려가 형성되고 있다. 유동성 랠리가 종료될 이후에는 제2의 닷컴버블 붕괴, 구조조정 등의 후속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증권가는 △현재의 랠리가 지속되는가 △기업 이익기반이 회복될 수 있는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가를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 위기극복, 금융권 수장 '연임' 바람

산업은행은 지난 10일 이동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9월 11일부터 3년간이다.


지난 2017년 9월 11일 산업은행 회장으로 취임한 이동걸 회장은 혁신기업 육성과 함께 대우조선, KDB생명, 아시아나항공 등 출자사의 구조조정과 M&A를 추진해왔다.


산업은행은 올해 들어 코로나 여파로 인한 실물경제 위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패션업계 온라인 전환 속도 'UP'

패션업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을 계속하며 부진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자사 온라인몰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자사몰 또는 온라인 브랜드의 매출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백화점 한섬 등 패션 업계가 자사 온라인몰 운영을 확대하거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 청탁금지법 한시적 완화 '반색'… 20만원이하 추석 선물 강화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기준이 한시적으로 조정된 가운데 유통업계도 20만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늘리고 있다.


14일 유통업계는 추석 명절을 3주가량 앞두고 농수산물 선물 세트를 20만원이하로 맞추고 있다. 특히 고가 선물 수요가 많은 백화점 업계는 10만원 이상 20만원이하 농수산물 선물세트 구성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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