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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국내 중소상공인 온라인·해외 진출 지원

  • 송고 2020.09.16 17:47 | 수정 2020.09.16 17:48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 전개…쇼피파이·스퍼셀과 전략적 협업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운영 솔루션 제공,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비 지원

비자(Visa)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 안내 이미지ⓒ비자코리아

비자(Visa)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 안내 이미지ⓒ비자코리아

비자(Visa)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회복이 급선무라는 믿음 아래, 지난 6월부터 아태 전역 내 1000만개 중소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안을 발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실제 아태 지역을 기준으로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0%를 차지하며, 경제활동 인구 50% 이상을 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가 전사적 규모로 진행 중인 #WhereYouShopMatters의 국내 버전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회복을 적극 돕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와의 협력은 물론, 국내 캠페인에서는 AI 기반 이커머스 자동화 운영 솔루션에 특화된 토종 스타트업 스퍼셀(SpurSell)과 손을 잡고 온라인 및 해외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한다.


비자코리아(Visa Korea)는 쇼피파이, 스퍼셀과 함께 온라인 및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여러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전자 결제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국내 중소상공인 대표 7인이 참여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도 시작한다.


온라인 및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중소상공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비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모든 중소상공인들은 쇼피파이와 스퍼셀의 온라인 및 글로벌 판매 솔루션을 최대 3~6개월까지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비자코리아의 웹사이트에 가맹점으로 공식 등록되며, 비자 글로벌 네트워크 및 파트너사 채널을 통해 원하는 해당 해외 시장에서 광고 마케팅 활동도 지원받는다. 이 중 40개 기업에게는 각 사 50만원 상당의 소셜 미디어 광고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패트릭 윤(Patrick Yoon) 비자코리아 사장은 "경기 침체 상황 속에도 비자의 이커머스 온라인 관련 결제 규모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온라인 혹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이미 해외 다른 시장에서도 비자의 동일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어 국내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오 박(Leo Park) 쇼피파이 한국 총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쇼피파이는 이미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소상공인부터 온라인 매출 1조원 이상 규모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온라인 사업을 돕는 파트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비자와 스퍼셀과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하 스퍼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환경 변화로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런 시기에 온라인 및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오히려 큰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이들의 글로벌 온라인 사업 진출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스퍼셀의 AI 온라인 커머스 자동화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인들도 손쉽게 온라인 판로를 구축해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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