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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5%↑·브렌트 42.2달러…멕시코만 허리케인 상륙

  • 송고 2020.09.17 09:52 | 수정 2020.09.17 09:5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美 원유재고량 감소, 연준 기준금리 동결… OPEC+ "보충감산 연장 논의"

ⓒ

국제 유가가 큰 폭 상승했다. 주요 유종이 모두 배럴당 40달러선을 넘어섰다.


미국 원유재고량 감소, 허리케인 상륙에 따른 멕시코만 정유설비 생산 차질,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석유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거래소(ICE)에서 유통된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69달러 오른 42.22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1.88달러 상승한 40.16달러에 거래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 역시 배럴당 1.97달러 오른 41.21달러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9월 11일 기준 미국 내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40만 배럴 감소한 4억9600만 배럴로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재고량도 38만 배럴 감소한 반면 원유 생산량은 일일 90만 배럴 증가했다.


미국 내무부에 따르면 허리케인 샐리(Sally) 상륙으로 멕시코만 해상 원유 생산 중 하루 50만 배럴 규모의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미국안전환경집행국(BSEE)은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 생산시설의 25%가 일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0.00~0.25%), 향후 3년간 이 같은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당초 –6.5%에서 –3.7%로 상향 조정했다.


OPEC+의 8월 감산 이행률은 1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OPEC+는 17일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를 열고 향후 감산규모 확대 없이 보충감산 기간 연장 및 UAE를 포함한 미준수국가의 감산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2%(4.3달러) 오른 1970.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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