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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원격관제"…LGU+, 'W-Box' 출시

  • 송고 2020.09.17 10:30 | 수정 2020.09.17 10:30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다양한 센서 정보 수집하고 5G로 서버에 실시간 전송

야외∙지하∙높은장소∙위험지역 등 통신선로 구성 어려운 환경에서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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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유선망 없이 주요 설비를 원격으로 관제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석유화학∙플랜트 자동화 솔루션 업체 한국에머슨과 원격관제를 위한 산업용 무선통신 게이트웨이 ‘W-Box’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W-Box는 산업용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WirelessHART’를 활용해 진동센서, 초음파센서 등 다양한 센서와 연동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게이트웨이 장비다. 전원 공급 외에 별도의 유선 설치 비용이 필요없는 게 장점이다.


이에 야외, 지하, 높은 장소, 위험지역 등 통신선로 구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스마트플랜트 구현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지금까지는 플랜트 내 수많은 배수관의 부식이나 침식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초음파센서와 해당 센서의 정보를 수집하는 ‘게이트웨이’ 장비 간, 게이트웨이와 관제실 간 별도의 유선 공사가 필요했다.


또한 배수관 위치에 따라 높은 공사비용으로 사람이 직접 점검하거나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W-Box를 활용하면 이런 문제점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를 통해 원격지 설비에 대한 관리를 위해 현장 출동에 소요되던 시간과 통신선로 공사 비용 등을 절감해 효율적인 설비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은 “대중화된 스마트플랜트 솔루션으로 설비 관리의 어려움을 겪던 많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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