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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셀트리온 3사 합병 재논의 점화, LG화학 배터리 분사 등

  • 송고 2020.09.17 20:09 | 수정 2020.09.17 20:09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3년 묵은 셀트리온 3사 합병 재논의 점화

지난 2017년 이후 주주총회 시즌이 되면 꾸준히 제기됐던 셀트리온 3사 합병 논의가 재점화됐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이르면 3분기 내 합병안을 내놓겠다고 언급하면서부터다. 합병이 성사되면 JP모건 보고서를 통해 지적됐던 마진 압박 등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받았던 일감 몰아주기 논란도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1위' 오른 LG화학 배터리, 실탄 확보 위해 독립했다

LG화학이 배터리 개발에 착수한 지 25년 만에 분사 결정을 내리자 그 배경과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분사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대한 LG화학의 자신감이 읽힌다. 또한 중국 CATL, 국내 SK이노베이션 등 경쟁사와의 설비투자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장을 선점할 실탄을 확보하려는 시도로도 풀이된다.


■ 택배기사 4천여명 21일부터 분류작업 거부…추석 배송 차질 우려


일부 택배 기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했다. 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7일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4천여명의 택배 기사들이 오는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분류작업은 택배 노동자들이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배송을 해야만 하는 장시간 노동의 핵심 이유"라며 "하루 13∼16시간 노동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매달리면서도 단 한 푼의 임금도 받지 못한다"고 호소했다.


■ 국세청 '주택세금 100문100답' 웹사이트 게재


국세청이 17일 국세청 웹사이트와 홈택스 시스템에 '부동산 3법 등 주요 개정내용과 100문 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이하 주택세금 100문100답) 자료를 올렸다. 소득세법, 종합부동산세법, 법인세법, 지방세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사항과 납세자·세무대리인이 궁금하게 여기는 주택 세금 규정에 대한 문답풀이식 해설을 담았다. 국세청은 "최근 개정된 주택관련 세법에 국민의 관심이 많이 증가해 국민이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간편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자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정은경 "코로나19 통제 어려워…국내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추석"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사실상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국내에서는 추석 연휴(9.30∼10.4)가 2주 앞으로 다가온 데다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가능성 등 계절적인 위험 요인까지 겹쳐 있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전파의 연결 고리를 최대한 끊어내야 한다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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