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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차세대 통합 패킷 코어 방화벽 출시

  • 송고 2020.09.18 13:19 | 수정 2020.09.18 13:2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모바일 광대역 보안문제 해결...관리비용 50% 이상 절감

ⓒ에릭슨LG

ⓒ에릭슨LG

에릭슨(Ericsson)은 이동통신사업자를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 보안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킷 코어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릭슨 5G 플랫폼 보안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가 최고 수준의 패킷 코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해 효율적 방식으로 신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A10 네트웍스 보안 기술로 구동되는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 솔루션은 듀얼 모드 5G 코어 제품군과 연계된다.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엣지 컴퓨팅도 지원한다. 5G 레이턴시를 유지하면서 전용 보안 솔루션에 비해 비용을 50 %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폴케 앵거 에릭슨 패킷코어솔루션 총괄은 “5G에서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하려면 전용 보안 솔루션을 넘어서는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엣지까지 보장받는 5G 서비스와 함께 비용 개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드루패드 트리베디 A10네트웍스 CEO는 "통신사업자는 5G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분산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있다"며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구축을 지원하고 진화하는 통신사업자의 요구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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