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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기후행동원칙 선언문’ 선포

  • 입력 2020.09.18 16:23 | 수정 2020.09.18 16:26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TCFD 지지 통해 투자 프로세스에 기후변화요소 반영 및 ESG투자 확대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18일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기후행동원칙선언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금융투자회사로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의 흐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20일 기후변화와 관련한 글로벌 프레임워크의 준수 등 그룹차원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가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원칙’을 선포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도 녹색금융과 책임투자 전략을 더욱 강화해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요인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며 새로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투자자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후행동원칙선언문을 수립했다.


기후행동원칙선언문을 살펴보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파리기후협정과 UN산하 국제협의체인 IPCC의 1.5℃ 특별보고서를 지지하며, 산업혁명 이전대비 지구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내에서 제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이의 실질적 실행을 위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정책, 투자 프로세스, 상품 개발 등 자산운용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요소를 반영할 예정이다.


주식ᆞ채권ᆞ대체 투자 전반에 기후변화의 재무적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선진화된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테스크포스(TCFD) 권고안에 입각해 투자 대상 별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재무 영향을 분석해 기후변화로 인한 전환 리스크 및 물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손실 및 자산가치 하락을 예상해 그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배출 업종·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한다.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를

야기하는 석탄발전 투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동참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전에도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주식형 책임투자 펀드인 ‘신한BNP Tops 아름다운 SRI’펀드를 출시해 성공적으로 운용했으며, 펀드의 운용 및 판매보수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


그리고 다양한 책임투자 펀드를 통해 클린테크, 그린빌딩, 재생에너지, 철도 등 그린SOCs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또 2016년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을 제정·운영하면서 투자대상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사회책임투자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외에도 관련 투자의 영역을 해외로도 눈을 돌려 올해 9월 신한BNPP글로벌지속가능경영ESG 펀드를 출시했다. ESG펀드로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기업에 투자해 투자수익을 추구하고, 동시에 운용보수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해 사회적 동반자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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