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은행갤러리 '이공일오 단체전' 개최

  • 송고 2020.09.18 16:24
  • 수정 2020.09.18 16:2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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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작가 '흔적'. ⓒ BNK경남은행

진용숙 작가 '흔적'.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이공일오 단체전'을 연다.


이공일오 단체전은 작품 주제를 자연 그대로의 형체를 갖춘 ‘구상’과 구체적인 형체를 갖추지 않고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낸 ‘추상’으로 나눈 서양화 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진용숙 작가의 ‘흔적’, 김현정 작가의 ‘추억’, 이헌숙 작가의 ‘공존’, 최희숙 작가의 ‘우연의 인연’, 송미숙 작가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 등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공일오 단체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손 소독ㆍ마스크 착용ㆍ일정 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코로나19 우려로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온라인(디지털)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 기간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내 ‘BNK경남은행아트갤러리’에 접속하면 이공일오 단체전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형수 팀장은 “이공일오 단체전은 개성 있는 5명의 여성 작가들이 섬세하게 표현한 서양화 작품들로 채워졌다. BNK경남은행갤러리와 온라인 전시공간인 BNK경남은행아트갤러리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진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에 결성된 이공일오 단체는 지역 여성 작가 5명이 창원과 함안 등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매년 전시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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