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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R 18 사전계약 300대"···지난해 판매 15.8% 조기 달성

  • 송고 2020.09.18 17:07 | 수정 2020.09.18 17:07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BMW 뉴 R 18 ⓒEBN

BMW 뉴 R 18 ⓒEBN

BMW 뉴 R 18의 사전계약 대수가 300대를 돌파한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이날 '박서 크루저' 뉴 R 18을 공식 출시하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BMW 호켄하임 모토라드 분당 전시장에서 뉴 R 18 공개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BMW 뉴 R 18은 1936년에 출시된 인기 모델 BMW R 5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출시된 크루저 바이크다.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됐으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박서 엔진은 BMW 모터사이클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해 온 엔진으로, BMW 모토라드 최초의 모델 'R 32'와 게임 체인저로 명성을 날렸던 전설적 모델 'R 5', 당대에 혁신적인 콘셉트를 자랑했던 'R 100 RS'와 'R 80 G/S' 등이 모두 박서 엔진을 품은 바 있다.


전설적인 박서 엔진과 더불어 뉴 R 18은 △1930년대 탱크와 엠블럼 △블랙 페인팅과 더블 핀 스트라이프 △개방형 샤프트 드라이브 △더블-루프 스틸 튜브 프레임 등의 BMW R 5 특징을 이어받아 바이크 매니아들을 매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뉴 R 18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다른 어떤 모터사이클보다도 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설계돼 '나만의 바이크'를 만들 수도 있다. 127개의 오리지널 커스텀 파츠로 탈부착 및 교체 등을 통해 본인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BMW 모토라드 이상훈 총괄 이사는 뉴 R 18에 대해 "BMW R 5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가슴 뛰게 만드는 바이크"라며 "최고의 신기술까지 대거 접목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된 뉴 R 18은 지난 3주간 사전계약 3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뉴 R 18 사전계약이 300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사전계약 300대는 지난해 BMW 모토라드의 국내 판매량(1900대)의 15.8%에 달하는 수치다.


다른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뉴 R 18의 물량 확보를 위해 다른 나라들과 경쟁해야하는 수준"이라며 "옆나라 일본보다도 높은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향후 BMW 모토라드는 새로운 오토바이크 문화 장착을 위해 싱글 라이딩 캠페인과 투어리스트 트로피,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라이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전국 14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BMW 모토라드는 앞으로도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BMW 뉴 R 18 ⓒBMW 모토라드

BMW 뉴 R 18 ⓒBMW 모토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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