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활용 쌀·양파 총 32톤 구매
팜한농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팜한농은 코로나 재확산과 장마·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쌀과 양파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팜한농은 지난 4월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인 데 이어 7월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3000만원 상당의 마늘 9톤을 구매한 바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 힘들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농가와 상생하며 작은 정이라도 나누자는 취지에서 농산물 구매를 기획했다"며 "농업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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