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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온투법 특화 기술경영 박차…특허 출원 지속

  • 송고 2020.09.21 12:09 | 수정 2020.09.21 12:09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금융 직거래 관련 특허 2건도 연이어 출원 예정

"차별화된 기술경영 통한 온투금융 혁신 앞장"

데일리펀딩 로고

데일리펀딩 로고

종합P2P금융사 데일리펀딩이 올해 세 번째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데일리펀딩은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상호소통형 신용대출 플랫폼 및 그 운영방법(상호소통 신용대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대출자와 투자자가 다이렉트로 금융거래를 하는 방식의 차세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금융) 플랫폼에 대한 특허다.


상호소통 신용대출 특허는 대출자가 스스로 금리나 한도, 기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2P 플랫폼은 대출 조건을 심사하는 대신, 신청자의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기성 금융권 역할과 유사한 현행 P2P 대출에서 나아가 진정한 의미의 개인간 거래 금융을 구현하고자 한다는 취지다.


올해 들어 3번째 특허 출원이다. 지난 3월에는 선정산 평가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고, 8월에는 소액 자동상환에 관련된 특허를 출원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P2P금융 플랫폼 기반 부동산 대출 서비스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데일리펀딩은 기존 P2P금융 영업방식에서 나아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실시에 걸맞은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한 상호소통 신용대출 특허가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영역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직거래 관련 특허 2건을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는 "많은 P2P금융사들이 금융 혁신을 표방하고 있지만 기성 금융사와 유사한 방식의 영업을 한다"며 "데일리펀딩은 기술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 온투금융에 어울리는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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